아이앤아이맥스(대표 신용만)는 국내최초로 출시한 DNS/DHCP전용솔루션 '에스스퀘어DDS(S²DDS)' 고객사가 늘어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외산제품만이 점유하고 있던 DNS전용솔루션시장의 지각변동을 가져올 지 주목된다.
S²DDS는 카이스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공공·교육 시장에서 10여 고객을 확보했으며 20여 고객이 도입 컨설팅을 진행 중으로 초기시장 인지도 확보했다.
DNS전용솔루션시장은 그동안 외산업체 인포블럭스와 블루켓 제품이 양분했다. 아이앤아이맥스 S²DDS는 지난 4월 국내최초로 출시해 DNS전용솔루션 기본기능 외에 한글Web인터페이스, 사용자 도메인신청·승인, 도메인만료관리·알람, 도메인·서브도메인그룹관리, 예약IP미사용 자동예약회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신용만 아이앤아이맥스 대표는 “내년에는 금융, 제조시장을 필두로 모든 시장에 마케팅 및 영업력을 강화해 2019년에는 DNS전용솔루션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