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 소프트웨어 인증 서비스 참여기업 크게 늘어

굿소프트웨어(GS), 품질경영시스템인증(ISO), 신기술인증(NET) 등 소프트웨어(SW) 관련 인증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이 늘고 있다.

19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 따르면 SW 품질 향상을 위한 '인증연계 지원서비스' 사업 참여기업이 지난해 14곳에서 올해 29곳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인증연계 지원서비스 사업은 GS, 소프트웨어프로세스 품질인증(SP), 소프트웨어 국제 품질인증(CMMI), ISO, NET 등 9개의 SW관련 인증서비스에 드는 비용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DIP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동안 지역 SW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인증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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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의 인증연계 지원서비스를 통해 획득한 각종 인증서.

DIP는 지난 3년동안 총 43개 SW기업에 인증연계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29개 기업이 올해 서비스를 신청한 기업이다. 올해 신청한 기업 가운데 19개사는 이미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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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스페이스에듀, 나노아이티, 에이치엘메디텍, 아이디에스 등이 대표 사례다. 스페이스에듀는 최근 'ISO9001 인증'을 획득, 이를 토대로 국가가 주도하는 SW 교육사업에 도전한다. 나노아이티는 'ISO9001'과 정보화 경영체제 인증(IMS)을 획득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와 제휴, 안정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에이치엘메디텍은 이번 인증으로 스마트폰 연동 통증치료 솔루션 국내외 공급을 늘릴 수 있게 됐다. 또 아이디에스는 자체 개발한 지리정보시스템(iGIS)을 산림분야에 최적화해 산림청 등 관련 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유현 DIP ICT산업진흥단장은 “최근들어 SW기업들이 인증 획득에 관심이 커지면서 인증연계 지원서비스를 받으려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을 선정해 매출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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