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의 변화 속도만큼이나 직무교육도 빠르게 변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교육 요구가 가장 높은 분야도 직무교육이다. 그 동안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각 학습자에게 최적화 된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학습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AI와 빅데이터가 필수다.
학습자가 수강했던 과목들 중에 특정 역량의 평가결과가 낮게 나왔다면 그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과정을 자동으로 추천해주고, 그에 대한 학습결과 또한 데이터로 축적되며 끊임없이 선순환 되는 지속발전을 이뤄갈 수 있다. 학습자는 더 객관화 된 평가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담당자나 평가자는 교육을 운용하기 빠르고 수월해 진다.
학습자가 받는 최종 점수는 매우 민감한 부분이다. 승진 같은 중요한 조건이 걸려있는 교육이라면 AI에 의한 객관적인 점수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고려아카데미컨설팅(대표 전성수)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직무교육을 연구한다.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하기 위한 준비 단계인 초기 '어댑티브 러닝'을 개발 완료해 운영 중이다. '어댑티브 러닝'은 학습자의 성향과 학습분석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학습 내용과 방식은 물론 평가 방법과 난이도까지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교육 효과와 학습자 만족도를 개선하는 교육 방식이다.
'어댑티브 러닝' 과정 중 온오프라인 교육이 결합된 '플립러닝' 과정은 교육 효과가 높다. 학습자가 주도하는 교육을 뜻하는 플립러닝은 학습 동기와 몰입도를 강화시킨다.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은 '사전학습', 사전 진단에 따라 최적화되어 제공되는 '스마트 온라인 학습', 팩트체크와 관련 이슈를 재미있게 논의할 수 있는 '참여학습 활동', 학습자의 현업 이슈에 최적화된 '오프라인 교육'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습 효과와 현업 적용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어댑티브 러닝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스마트훈련 과정 심사를 최고 등급으로 통과했다.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의 어댑티브 러닝을 활용한 기업은 규모에 따라 교육비용의 약 50%에서 최대 10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이 이 과정을 활용하면 비용 부담 없이 최신 에듀테크를 활용한 스마트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어댑티브 러닝에는 학습자 기본정보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학습과정을 제시하는 레벨 1 수준의 적응형 모듈이 적용됐다.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은 2~3년 내에 학습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더 많은 요소를 교육과정이나 평가형식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AI가 능동적으로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평가체계를 구축해주는 레벨2 수준의 적응형 모듈을 도입한다.

문보경 산업정책부(세종)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