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위험대비 수익률 0.3으로 상위권, 업종평균대비 성과 좋지 않아 13일 오후 12시40분 현재 전일대비 1.15% 오른 48,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신한지주는 지난 1개월간 0.31%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0.9%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신한지주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상당히 높았던 반면에 변동성은 가장 낮았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신한지주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0.3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가장 낮은 상태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0.7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뛰어났다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신한지주가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삼성생명 | 1.7% | -4.9% | -2.9 |
SK이노베이션 | 1.6% | -1.0% | -0.6 |
KB금융 | 1.5% | 6.2% | 4.1 |
SK | 1.3% | -0.7% | -0.5 |
신한지주 | 0.9% | 0.3% | 0.3 |
코스피 | 0.6% | -1.9% | -3.1 |
금융업 | 0.7% | 0.5% | 0.7 |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금융업업종 +1.44% |
KB금융 | 60,300원 ▲2000(+3.43%) | SK이노베이션 | 201,000원 ▲4000(+2.03%) |
삼성생명 | 125,000원 ▲1000(+0.81%) | SK | 284,500원 ▼1000(-0.35%) |
증권사 목표주가 61,500원, 현재주가 대비 26% 추가 상승여력 |
증권사별로 보면 한화투자증권의 성용훈, 정민준 에널리스트가 " 올해보다는 한결 나아질 그들의 2018년, 금리가 상승구간에 돌입하면서 과거의 장점은 오히려 약점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올해의 저조한 YTD 성과로 이는 이미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한다. 꾸준했던 판관비 감축 효과와 어우려져 내년 증익은 전국구은행(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은행, 기업은행) 중 상위권에 속할 전망…"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3,000원을 제시했고, SK증권의 김도하 에널리스트가 " 강점은 안정성, 필요한 점은 구조 변화, 동사는 주요 은행주 중 가장 낮은 부실채권(NPL)비율 및 그에 상응하는 가장 높은 NPL 커버리지비율을 지속해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 보수적인 심사 및 관리의 결과, 낮고 변동성이 작은 대손비용률을 유지해왔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신규편입)에 목표주가: 64,000원을 제시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12월6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동종목을 내다 팔았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974,879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293,400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1,268,279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신한지주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0.88%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5.81%, 외국인 66.91%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66.9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5.81%를 보였으며 개인은 7.27%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수준 |
최근 주가변화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현주가는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을 활용한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뚜렷한 심리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지속됐던 하락국면을 마무리하면서 상승국면으로의 전환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현재의 주가수준에 매물대가 가장 많이 쌓여있어.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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