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우수 사례]<상>쓰리디아이

소프트웨어(SW) 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은 지역 기반 주력 산업에 SW를 적용, 새로운 SW 융합 제품 및 서비스 개발·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쓰리디아이, 대연아이엔티, 에프에스를 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 SW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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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로고

제품 상용화 및 현장 적용 확대를 지원했다. 총 3회에 걸쳐 주요 개발 제품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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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아이의 'Aero VR Attraction'을 적용해 스카이다이빙 자세를 구현한 이미지 화면.

쓰리디아이(대표 김동혁)는 영상 기술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훈련용 시뮬레이터, 레저용 가상현실(VR) 시스템, SW 융·복합 제품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SW 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 회사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항공 익스트림 레포츠 체험용 VR 시뮬레이터 '에어로 VR 어트랙션'을 상용화했다.

실제와 유사한 비행 동역학 모델을 사용해 일반인에게는 유사 가상 체험을 제공하고, 항공 레포츠 교육생에게는 안전하게 지상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카이다이빙·패러글라이딩·윙수트·제트맨을 시뮬레이션해서 미국의 그랜드캐니언, 하와이 호놀룰루, 레이니어 설산과 중국 장자제 등 세계 명소를 VR 속에서 항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제품의 체험 요소는 스카이다이빙과 낙하산 조종 체험이다.

사용자가 몸에 어떠한 장치를 달거나 잡지 않고서 몸으로만 자세를 판단하도록 하는 모션 인식 장치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3D 입체 동작 인식 센서를 사용해 실제와 유사한 스카이다이빙 자세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스카이다이빙 체험은 실제 스카이다이빙 자세를 몸으로 표현하고 이를 동작 인식 장치를 통해 인지함으로써 올바른 자세인지를 판단해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낙하나 조종 체험은 실제와 비슷한 조종줄을 잡아당기면서 사용자가 게임 요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코리아 VR 페스티벌' '홍콩추계전자전' '대전게임콘텐츠 페어 및 지스타 2017' 등에서 많은 사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재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서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쓰리디아이는 엔터테인먼트 체험용 장비로 개발된 이 제품을 앞으로 항공 레포츠 교육 장비, 군사용 시뮬레이터, 관광지 소개 체험용, 심리 치료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혁 대표는 “항공기 시뮬레이터 장치 개발 기술을 VR 게임 요소에 접목해 제품을 차별화할 것”이라면서 “최근 홍콩 마카오 기업과의 SW 계약 체결 4건을 계기로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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