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리몰은 닌텐도의 새로운 게임 콘솔 ‘닌텐도 스위치’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용 게임기와 거치형 가정용 게임기의 특징을 모두 갖춘 신개념 게임 콘솔로, 발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집 밖에서는 닌텐도 3DS처럼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TV에 연결된 도크에 거치해 큰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면 양쪽에 있는 조이콘 컨트롤러를 탈부착할 수 있어 조이콘을 분리한 상태로 컨트롤러만 쥐고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두 개의 조이콘을 두 명이 각각 사용해 2인용 또는 협력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또한 모션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손에 들고 직접 움직이는 모션게임도 즐길 수 있다.
TV모드, 테이블 모드, 휴대 모드의 3가지 플레이모드를 지원하며, 최대 8대의 닌텐도 스위치를 로컬 통신으로 연결해 대전이나 협력 등 멀티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에 가입한 경우 멀리 떨어져있는 친구나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대전 및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앱스토리몰은 정식 판매를 기념해 휴대용 파우치와 이어폰, 화면보호 강화 글래스 등이 포함된 스타터 키트를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선착순 한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앱스토리몰을 운영하는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닌텐도 스위치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혁신적인 게임 콘솔로, 국내에서도 정식 판매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온 제품”이라며 “이제 국내 정식 발매로 많은 게임 마니아들이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나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등을 기다림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앱스토리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