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응·혁신성장 주역…'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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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정책관이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혁신성장을 위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소재부품과 뿌리산업 성과와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 행사를 28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소재부품과 뿌리산업 주요 성과를 홍보하고 산업 종사자간 기술 및 사업 교류를 위한 주제관, 성과전시관, 기업컨설팅관 등이 운영된다. 미래전망포럼, 뿌리산업컨퍼런스, 인수합병(M&A)컨퍼런스, 글로벌기업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주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재부품의 역할과 중요성을 역동적으로 홍보한다. 성과전시관은 스마트공장, 스마트홈, 로봇, 드론,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등 6대 미래형 제품별 연구개발(R&D) 성과물을 뿌리기술, 소재, 부품, 모듈, 완제품을 연계해 전시한다. 또 정부의 대표 인프라 지원사업 홍보와 성과물도 전시한다. 기업컨설팅관은 공공분야 기술·인력·장비 등을 활용해 소재부품·뿌리기업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외에 소재부품 미래전망 포럼, 뿌리산업 컨퍼런스, M&A 컨퍼런스 등이 함께 열려 관련 산업을 조망한다.

글로벌기업 수출상담회에는 히타치(일본), 하이얼(중국), 하이코(미국) 등 60여개사를 초청해 국내 소재부품기업 230여개사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수출 등 협업방안을 논의한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전문가 강연, 현직 투자심사역을 통한 일대일 투자상담회 등으로 기업과 투자자간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산업부는 우리 소재부품과 뿌리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국내·외 수요기업, 투자사 등과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기영 산업부 소재부품정책관을 비롯한 소재부품-뿌리기업인, 연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소재부품-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지수 지니틱스 수석연구원이 동탑 산업훈장을, 김현기 코리아에프티 상무가 철탑 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69명이 훈·포장과 표창을 수상했다

박기영 국장은 “제조업 가치사슬에서 완제품 가치 창출과 경쟁력을 결정하는 소재 부품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고부가, 친환경, 최첨단 소재부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핵심 뿌리기술 개정과 작업환경 개선 및 스마트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 산업정책(세종) 전문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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