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 탑인프라 양홍석 대표이사가 22일 모교인 전남대(총장 정병석)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양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이 미래를 이끌 동량으로 성장하는 데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 전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양 대표는 유탑엔지니어링 기술이사와 탑인프라 전무이사를 거쳐 2016년부터 탑인프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건설재해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