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경기 고양시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매월 전국의 아동복지기관에 생일파티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그중 1곳을 찾아가 봉사활동과 함께 파티를 열어주는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생일파티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피자를 테마로, SPC그룹이 지난 10월 홍대입구역 인근에 새로 문을 연 파인캐주얼 화덕피자 브랜드 '피자업'에서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고른 다양한 토핑과 도우, 소스를 즉석에서 구워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피자'를 제공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생일을 맞이한 모든 아이들에게 축하노래와 선물을 증정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SPC그룹은 해피포인트 고객투표와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 추천을 통해 선정된 경기북부 100개 아동기관에 대형 케이크 300개, 빵 3000개를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복지시설 아동들이 행복한 생일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별한 생일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2012년부터 진행한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SPC그룹만이 가진 다양한 역량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통해 전국 5,100여 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익 1만3000여개와 빵 10만여개를 지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