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한국IR협의회(회장 이호철), 키움증권(대표 권용원)과 공동으로 오는 27일 '2017년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합동 IR은 거래소 KRX스퀘어에서 진행된다. 헬스케어·IT·전기전자 및 기계 등 총 56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외부 전문가가 코넥스 증시 전망을 발표한 이후, 개별기업 그룹미팅과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사전신청을 통해 기업별로 IR에 참석한다.
한국거래소는 “다양한 IR 개최를 통해 코넥스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함으로써 투자자들의 다양한 정보수요 충족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