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1대 1 맞춤형 '전원주택 집짓기' 시공 상담 예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GS샵은 오는 19일 오후 8시35분 인테리어 전문 프로그램 '더하우스'에서 전원주택 전문건설업체 '꿈애 하우징' 상담 예약 방송을 선보인다. 기존 토지 소유자 및 2018년 이내 주택 신축, 재건축을 계획한 고객 대상 상품이다. 전국 도서산간, 시군구, 읍면동리 단위까지 무료로 출장상담 및 현지답사, 주택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예약 신청 고객에게는 3일 이내 해피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1대 1로 건축 매니저 상담을 진행한다. 토지분석, 설계, 시공, 토목, 조경 등 고객 생활 방식에 적합한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다. 골조 구분에 따라 목조 경량 주택과 철근 콘크리트 주택 모두 시공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건축 연면적 99㎡부터 이용할 수 있다. 3.3㎡당 490만원(부가가치세 포함)부터 가격을 산정한다. 인허가, 설계, 실내가구, 외장, 조경비 등은 별도다.
단독 주택은 물론, 복층 주택, 펜션, 주상 복합 형태 등 다양한 설계 형태를 제공한다. 연면적 99㎡ 주택을 기본 옵션으로 건축하면 약 1억5000만원 이내 견적이 예상된다.
이태영 GS샵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상품기획자(MD)는 “날로 치솟는 아파트 값 탓에 전원주택과 목조주택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추세”라면서 “집을 지으려는 고객들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샵은 '꿈애 하우징' 론칭을 기념해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방송 중 주문·계약한 고객에게 CCTV와 보일러 등 실내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경동원 IoT 홈오토메이션 시스템'(99㎡ 기준 350만원 상당)과 210만원 상당 9.9㎡ 데크 무상 설치, 130만원 상당 예다지 3연동 중문, 1년간 가정종합 보험료를 추가 지원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