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6일 두산(000150)에 대해 "3분기에도 자체사업 서프라이즈"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7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오진원, 박은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7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두산(000150)에 대해 "3분기 자체사업은 매출 6,343억원(YoY +23.4%), 영업익 719억원(YoY +62.5%)으로 시장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가장 큰 이익 기여원인 전자사업부가 또다시 분기 사상 최대 이익과 이익률(OPM 16.2%)을 기록하였고, 모트롤 또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에 버금가는 영업익 87억원(YoY +165.8%)을 시현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구조적 관점에서 RPS비율의 상향(‘17년 4% > ‘18년 5%)에 따른 연료전지 사업 메리트(REC 가중치 2배)는 견고하다. 11월 중 남동 및 남부발전, 12월 중 서부 및 중부발전의 연료전지 입찰 과정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만 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FPCB 고도화에 따른 FCCL 실적 호조, 하이엔드 물량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며 연료전지 사업 또한 제8차 전력수급정책 발표와 함께 그 성장성이 재차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18년 영업익은 올해 대비 22.1% 증가한 1,576억원으로 추정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170,625
185,000
1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7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8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BN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71106
매수
170,000
20170925
매수
1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71106
하나금융투자
매수
170,000
20171106
미래에셋대우
매수(유지)
185,000
20171031
대신증권
매수(신규)
175,000
20171023
SK증권
매수(유지)
18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