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서 2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정상 실적을 향한 첫걸음일 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400,0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40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9.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2018년 PP와 MEG, BD 연평균 스프레드는 글로벌 신증설 부재에 따라 확대될 전망. 북미 수요 증가 및 가격 강세로 PE 아시아 유입 물량은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보여 아시아 PE 스프레드는 강세 기조를 유지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4분기부터 NCC 80만톤 설비 최대 가동에 따라 실적이 급증할 전망. 2018년 PER 3.8배, PBR 0.9배, EV/EBITDA 2.3배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전망. 외국인 지분 오버행 물량이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실적 턴어라운드 시기와 맞물려 매수 적기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9월 말부터 증설 설비는 100% 정상 가동되고 있어 4분기에는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1,240억원(+26.8% y-y, +47.9% q-q)으로 추정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0월 38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40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347,000
400,000
3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5.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71102
매수(유지)
400,000
20170925
매수(유지)
400,000
20170906
매수
400,000
20170814
매수(유지)
400,000
20170627
매수(유지)
4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71102
NH투자증권
매수(유지)
400,000
20171102
하나금융투자
매수
400,000
20171102
신한금융투자
매수(유지)
320,000
20171025
BNK투자증권
매수(유지)
37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