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문현혁신도시 6개 기관 손잡고 일자리 창출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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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문현혁신도시 소재 6개 공공기관이 '부산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와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지역균형발전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혁신도시 선도모델이다. 참여 공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총 6개다.

각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광역시 및 문현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지원기구'를 공식 발족 하고 지난 9월부터 △사회적경제 지원분과 △지역핵심사업(조선기자재 중소기업 및 중소·중견 해운선사) 지원분과 △신사업추진분과(도시재생사업) 등 각 분과별로 세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기관 공동펀드'를 조성, 사회적경제 기업 양성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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