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청년희망날개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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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창립 48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계층간 불균형 해소'를 위 한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연말까지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부산시와 손잡고 '청년희망날개통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희망날개통장'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근로 청년의 자립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출시된 적립식 적금이다. 부산시가 '청년희망날개통장' 사업을 주관하고 상품 가입은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부산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근로 청년으로 500명 가입대상자를 선정했다.

'청년희망날개통장'은 가입기간 36개월, 적용이율 2.30%로 청년이 1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부산시 지원금 360만원을 합해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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