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극동대 반도체장비공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 2018년 최신판에 등재됐다.
최 교수는 실리콘보다 10배 이상 빠르게 동작하는 3-5족 반도체, 고이동도 채널, 하이-K 유전체 물질과 전처리 분야 등 차세대 반도체 소자, 제조 공정에 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최 교수는 극동대 반도체장비공학과장을 맡고 있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기술이사, NCS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최 교수는 “그 동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차세대 반도체 소자용 신규 하이-K 물질 개발과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인명사전은 정치, 경제, 의학,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 상위 3% 가운데 엄정한 평가를 거쳐 등재 작업을 실시한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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