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Issue with SBA]SBA, '4차 산업혁명 예비 리더, 신직업 위크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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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술·휴먼서비스 등 신직업 정보의 장 '2017 제2회 SBA 신직업위크'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치동 SBA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4차 산업혁명기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문제 해결 키워드로 '신직업'을 주창하는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대중의 신직업 인식과 미래직업 트렌드 확산을 위한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한다.

최근 SBA 측은 오는 24~26일 서울 대치동 SBA컨벤션센터에서 '2017년도 제2회 신직업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BA 신직업위크'는 다양한 혁신적 기술이 출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직업세계에서 경쟁성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트렌드변화와 유망 신직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자리로서 지난해부터 진행돼왔다.

이번 '2017 제2차 신직업위크'는 '새로움을 준비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신직업 소개·신직업인 활동스토리 공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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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2회 SBA 신직업위크' 행사일정표.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먼저 1일차(24일)에는 각각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미래사회변화와 신직업' 주제 강의(강사:최영순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 부연구위원) △SBA신직업인재센터 검증 맞춤형 신직업 특강(소프트웨어테스터·3D메이커스 코딩전문가·드론수리전문가·스마트앱 프로토타이퍼·데이터 퍼실리테이터·게이미피케이션 전문가) 등의 강의 교육일정이 진행된다.

2일차(25일)에는 '나의 가능성으로 경력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직업경험과 접목할 수 있는 신직업에 대한 강의와 교육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신직업 전문 강의(서지윤 SBA 박사) △맞춤형 신직업 특강(정원놀이지도사·소셜게임큐레이터·생활문화기획자·농장 코디네이터·커리어액터·감정노동치유사) 등이 진행된다.

3일차(26일)에는 '신직업인에게 듣다! 신직업인 토크!'라는 주제로 이동진 트래블코드 대표, 강영열 데얼(THERE) 대표, 정상훈 포토브릿지 대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등을 초청, 이들과 함께 현직 신직업인에게 들어보는 현장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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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참가대상은 취창업 희망자 뿐만 아니라, 미래진로 문제에 관심 있는 청소년, 학부모, 은퇴한 시니어 등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SBA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정익수 SBA 신직업인재센터 본부장은 “2017 제2회 SBA 신직업 위크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변화에 대해 궁금증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구직자와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이번 일정을 통해 현직 신직업 CEO들과 만나고,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미래 산업 및 일자리 변화에 대한 인식을 갖고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