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중장년 여성 숙박업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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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놀자 제공.

숙박 O2O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중·장년층 여성 구직자들에게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는 중소형 숙박시설 객실 청결을 담당한다. 수업은 야놀자 평생교육원이 맡는다. 숙박업 전문 인력 양성 기관이다. 교육은 내년 7월까지 4차례 열린다. 1차 과정은 오는 12월 4일부터 22일까지 15일 동안 총 60시간이다.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내달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내일배움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생은 숙박업뿐 아니라 병원, 요양원, 아파트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정부의 '내일배움카드제'와 연계한 교육이다. 내일배움카드제는 구직자에게 훈련비용을 지원, 취업을 돕는 제도다. 야놀자는 고객에게 최적의 휴식 환경을 선보이는 전문가를 양성할 목표다.

김태현 야놀자 평생교육원장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여성 구직자들에게 취업 연계와 같은 실질적 혜택을 주겠다”며 “앞으로도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적극 협력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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