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SK하이닉스, "DRAM 안정성과 …" 매수(유지)-신한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25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DRAM 안정성과 NAND 성장성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주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7,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최도연, 임지용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매수(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내년 예상 실적 기준 PER 4.4배에 불과한 현재 주가는 DRAM 실적이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만 선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올해 영업이익률 2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NAND 가치가 아직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 9,210억원(+18.4%, 이하 QoQ), 영업이익 3조 7,660억원(+23.4%)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3조 8,227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다. 4분기에는 DRAM 가격 상승(+4%)과 NAND Bit Growth(+15%)으로 영업이익이 4조 3,045억원(+14.2%)에 달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과거와 다른 DRAM Cycle 전개에도 저평가(18F PER 4.4배), NAND 고수익성 확보(17F OPM 22%), FCF 증가에 의한 배당 확대 가능성 등으로 반도체 대형주 최선호주로 추천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96,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47,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07,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HOLD(D)
목표주가91,952107,00071,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0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6.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D)'에 목표주가 7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925매수(유지)107,000
20170808매수(유지)96,000
20170726매수(유지)96,000
20170620매수(유지)86,000
20170426매수(유지)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925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107,000
20170922HMC투자증권매수105,000
20170921동부증권매수96,000
20170921대신증권매수(유지)1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