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20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배부르기에는 아직 이르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7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조상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0.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전망인데, 단체급식 사업부 신규수주와 단가인상 효과가 지속될 것이고, 캡티브 채널을 통한 식품제조 매출 증가가 기대되며, 외식 사업장 효율화를 통한 적자 축소 노력 지속 중"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단체급식 관련 정부의 규제는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판단하는데, 단체급식 산업은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산업이라 중소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어렵고, 품질 및 위생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대형 거래처에 대한 신뢰가 높으며, 정부의 입장이 민간부문의 단체급식 입찰은 시장의 자율에 맡기기로 선회하였고, 정부의 규제가 적용되는 공공기관 비중은 미미하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수익성이 높은 식품제조 부문의 매출이 증가함에 따른 전사 이익구조의 개선이 올해와 내년에 지속될 것으로 예상. 특히, 이마트24와 스타벅스가 식품제조 부문 성장의 핵심인데, 이마트24의 공격적인 출점과 스타벅스의 베이커리 매출 비중 증가가 매출 상승을 견인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0월 22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1월 19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7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
매수
목표주가
197,500
220,000
17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7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70920
매수
170,000
20170721
매수
195,000
20170419
매수
195,000
20170126
매수
195,000
20161007
매수
2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70920
삼성증권
매수
170,000
20170829
KB증권
매수(유지)
185,000
20170807
KTB투자증권
매수
200,000
20170725
케이프투자증권
매수(유지)
22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