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9~21일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농수특산품 직거래장터'

전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19~21일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지역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특산품을 판매하는 '2017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농수특산품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장터는 수년간 전통을 이어온 대표적 추석장터로, 올해는 19개 시·군, 40개 정보화마을에서 사과, 배, 밤, 포도, 멜론 등 신선한 과일과 전복, 건어물 등 총 100여 품목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3일간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일 마을별로 생산자가 직접 신선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특히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매일 추첨을 통해 농수특산품을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와 현장에서 상품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을별 시식회 등도 실시한다.

노관구 도 정보화담당관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추석용 먹거리로 제공하고, 정보화마을에는 경제적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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