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픽셀큐브가 영화 '킹스맨' 지식재산권(IP)을 사용한 모바일게임 '킹스맨:골든서클'을 15일 글로벌 출시했다.
킹스맨:골든서클은 이달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킹스맨:골든서클'과 전작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제작한 퍼즐 역할수행게임(RPG)다. 킹스맨 시뮬레이터를 통해 에그시, 해리, 록시 등의 요원을 훈련시켜 나가는 내용이다.
실제 영화 속 배우 얼굴과 움직임을 본떠 현실감 있는 그래픽 액션을 선보였다. 몬스터(적군), 펫, 캐릭터 코스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영화 '킹스맨'을 그대로 재현했다.
플레이 모드는 4가지다. 턴제로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 2명의 캐릭터가 콤비를 이루는 실시간 '태그 모드', 타임어택 방식의 '이벤트 모드', 코인뺏기 '약탈전'을 제공한다.
퍼즐과 액션, RPG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다. 퍼즐을 맞추는 방식과 속도에 따라 다른 액션으로 적을 공격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