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IG넥스원, "최근 악재의 펀더멘…" 매수(상향)-한양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한양증권에서 13일 LIG넥스원(079550)에 대해 "최근 악재의 펀더멘털 영향은 제한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상향)'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0,000원을 내놓았다.

한양증권 이동헌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상향)'의견은 한양증권에서 7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인 '중립(하향)'에서 한단계 상승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낮아진 후에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번의 가격상승폭은 다소 크지 않은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8.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양증권에서 LIG넥스원(079550)에 대해 "전일 언론을 통해 방사청으로부터 차기 소부대 무전기 개발 사업의 사업 중단 통보를 받은 사안이 보도되었다. 동사의 규모 상 큰 프로젝트가 아니며 최악의 경우로 프로젝트가 계약 해지 된다고 하여도 귀책 사유의 정도에 따라 손실 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양증권에서 "해외수주가 본격화된 것이 최근이라 성장 속도에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가시성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국내 방위력개선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이슈들에 대한 주가 하락에 대해 매수 관점의 접근을 권고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초도 계약을 거쳐 내년 본계약이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남북 대치 상황의 지속과 정부의 국방비 증액 의지, KAMD와 킬체인의 조기 구축 등의 영향으로 진행 프로젝트들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 아울러 미국과의 탄두, 사거리 협상은 앞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한양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8월 11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2월 8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9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유지)
목표주가94,500110,00071,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양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상향)'의견 및 목표주가 9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1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7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양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913매수(상향)90,000
20170208중립(하향)80,000
20160816중립(하향)11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913한양증권매수(상향)90,000
20170913대신증권매수90,000
20170913삼성증권매수90,000
20170911한화투자증권매수(유지)1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