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8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유한양행 원료의약품 지속 성장 가능 동력 확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35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이동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35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2분기에는 신공장 가동으로 생산성 하락, 원가율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 3분기부터는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은 현재 길리어드 포함 총 3개 회사랑 6~7개의 프로젝트에 대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이들의 임상시료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 본격 상업용 생산이 가능해지면 2019년도부터 원료의약품 사업부는 다시 큰 성장률을 기록할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동사는 일반적으로 3분기 매출이 다른 분기에 비해 양호하다. 올해 3분기부터 길리어드의 소발디와 하보니가 분기별로 최소 약 300억원 이상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작년에 1,200억원 매출 기록), 4가 독감백신인 플루아릭스도 200억원 추가 외형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11월 특허가 만료되는 비리어드는 10월부터 5개의 개량신약이 출시되지만 올해까지는 매출액에 큰 감소는 없을 것으로 예상 무난히 1,600억원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12개월 Forward PER 14.2배 수준으로 타 제약사 대비 저평가 구간에 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신규)
HOLD(유지)
목표주가
296,471
350,000
26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3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8.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26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70908
매수
350,000
20170731
매수
350,000
20170704
매수
350,000
20170524
매수
350,000
20170508
매수(신규)
3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70908
하나금융투자
매수
350,000
20170831
유안타증권
매수(신규)
290,000
20170808
SK증권
매수(신규편입)
300,000
20170801
신한금융투자
매수(유지)
3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