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보육원 아동들에게 물품 기증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가 개학을 앞둔 보육원 아동들에게 학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물품을 기증하기 위해 지난 30일 관악구 보라매동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를 찾았다고 31일 밝혔다.
에듀윌은 보육원 아이들이 학업에 필요한 물건들을 미리 조사했다. 조사결과 아이들은 책가방부터 운동화,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전자기기, 교재,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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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이 보육원 아동들에게 각종 교육물품을 기증했다. 에듀윌 정학동 대표(뒷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용하고있다.

동명아동복지센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영유아 아동들에게는 동화책이 스스로 책을 읽어주는 '퓨처북'이 지급됐다. 야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사춘기 소년에게는 귀한 야구 모자를 선물했다.
이번 교육물품 기증행사는 에듀윌 임직원들이 2016년 직접 조성한 '나눔펀드'로 진행됐다. '나눔펀드'는 에듀윌 임직원과 회사가 매달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이 비용으로 작년에는 한국소년보호협회에 사랑의PC와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를 기증했다. 그리고 올해는 전국에 위치한 보육원에 교육 기부를 할 방침이다.
에듀윌 정학동 대표이사는 "교육기업에 걸맞게 앞으로도 우리사회에서 교육으로 소외 받는 아동들이 없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직장인 나눔 캠페인의 일환인 임직원 나눔펀드 역시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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