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대현, "F/W 시즌 임박,…" 매수-메리츠종금증권

발행일 : 2017-08-31 15:42 업데이트 : 2017-08-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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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에서 31일 대현(016090)에 대해 "F/W 시즌 임박, 신규 브랜드 런칭!"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4,500원으로 내놓았다.

메리츠종금증권 구성진, 김정섭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4,5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5,000원 대비 -10%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3.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대현(016090)에 대해 "동사가 10월 F/W 시즌에 신규 브랜드를 런칭한다. 주력 브랜드인 듀엘의 하위 브랜드가 나올 예정이다. 듀엘은 이미 한국과 중국 소비자들에게 입증된 브랜드다. 향후 동사 외형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17년 15억원 매출을 시작으로 ‘18년 51억원, ‘19년 156억원을 매출을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중국 사업도 사드 영향을 여전히 받고 있다. 중국 내 한국 매장 출점이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20일 듀엘 3호점을 중국에서 개점했다. 또한 중국 모조에스핀 매장에 혼재되어 있던 주크 브랜드도 개별 매장을 내기 시작했다. 고군분투 중이긴 하나 기존 예상보다 중국 사업 속도가 많이 느려진 점은 아쉬운 부분"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부동산은 장부가 대비 30% 할인한 411억원을 더했다. ‘17년 말이면 영업외 자산 가치가 1,100억원에 달한다. 패션 사업에서만 연간 영업이익 최소 150억원 이상을 벌 수 있는 체력을 갖춘 만큼 대현의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영역에 위치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메리츠종금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낮아진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직전보다 더 높게 비교적 크게 상승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	매수
목표주가	4,100	4,500	3,8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4,5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8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70831	매수	4,500
20170515	매수	5,000
20161027	매수	5,000
20160812	매수	5,000
20160728	매수(신규)	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70831	메리츠종금증권	매수	4,500
20170816	신한금융투자	매수(유지)	3,800
20170705	유안타증권	매수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