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계 전문업체 체리폰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고객에게 샤오미 스마트폰을 공짜로 주는 파격 혜택을 내걸었다.
체리폰은 31일부터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갤럭시노트8을 사전예약하고 개통까지 완료하는 고객에게 △샤오미 미맥스2(40만원) △샤오미 홍미노트 4X(26만2000원) △공기청정기, 블랙박스, 미밴드 등 샤오미 제품이 담긴 랜덤 박스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갤럭시노트8과 샤오미 스마트폰은 각각 SK텔레콤, CJ헬로비전 알뜰폰에서 개통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샤오미 미맥스2는 6.44인치 대화면과 5300㎃h 배터리, 64GB 내장메모리를 갖춘 제품이다. 홍미노트4X는 5.5인치 풀HD, 4100㎃h 배터리 64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해 보조폰으로 제격이다.
체리폰 관계자는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혜택 이벤트로 가성비 있는 샤오미폰을 하나 더 받을 수 있어 고객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