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신용융자 이자율 업계 최저 4.5%로 인하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는 신용융자 이자율을 업계 최저 수준인 4.5%로 인하하고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용융자는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매수할 때 종목별 증거금율에 따라 증거금을 납입하고 결제일에 부족한 결제자금을 증권사가 빌려주는 신용서비스이다.

자금을 빌리는 기간에 따라 이자율이 차등 적용된다. 일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7일 이내 신용융자 이자율을 기존 연 5.9%에서 연 4.5%로 1.4%포인트 인하했다. 모든 증권사 중 가장 낮은 이자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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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신용융자 이자율 업계 최저 4.5%로 인하

이자율 인하를 기념해 주식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 매월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매달 10명씩 추첨해 총 30명에게 NH투자증권 WM리서치부가 엄선한 100만원 상당 주식 포트폴리오를 지급한다.

또 다른 증권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주식을 옮긴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처음 신용거래를 하는 고객에게 1만원 상당 베이커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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