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GKL, "배당 감안시, 주가…" HOLD(M)-유안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유안타증권에서 2일 GKL(114090)에 대해 "배당 감안시, 주가 하방경직성 존재"라며 투자의견을 'HOLD(M)'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3,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박성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M)'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반면에 연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견주어 본다면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HOLD(M)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은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5%의 고평가 요인에 의한 가격조정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GKL(114090)에 대해 "2017년 동사의 순이익은 830억원(-27% YoY)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사의 DPS는 940원(-6% YoY)으로 방어 기대. 동사는 2017년 중간배당으로 주당 130원을 공시한 상태. 동사의 기말배당은 주당 810원으로 추정. 기말배당 기준, 동사의 시가배당률은 3.4%"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Q17 드롭액은 9,493억원(-6% YoY)을 기록해 4개 분기만에 (-)성장으로 전환. 드롭액 감소는 사드 이슈(중국인 드롭액)와 북한 미사일 문제(일본인 드롭액)가 중첩된 점에 기인한다. 2Q17 실적은 매출액 1,097억원(-15% YoY), 영업이익 176억원(-44% YoY), 당기순이익 154억원(-40% YoY)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15% 가량 하회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외국인 전용카지노들은 『파라다이스시티』 개장에 따른 양대 카지노 기업간의 경쟁심화 가능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사드이슈가 장기화되면서 투자매력이 약화되고 있다. 여기에, GKL은 대표이사 교체기에 있어 당분간 영업전략상의 변화를 주기 어려운 상황"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HOLD(유지)
목표주가25,27828,50021,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HOLD(M)'의견 및 목표주가 23,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8,5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2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802HOLD(M)23,000
20170512HOLD(M)23,000
20161123HOLD(M)23,000
20161107HOLD(D)2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802유안타증권HOLD(M)23,000
20170721HMC투자증권매수26,500
20170719동부증권HOLD24,000
20170711대신증권시장수익률(유지)2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