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블루가 17일 스코틀랜드 해리엇와트 대학교를 방문해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업무 협력 및 한국 양조산업 전문 인력양성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카치 위스키 고향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영국 내에서 유일하게 양조/증류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세계적인 마스터블렌더를 배출한 권위있는 대학이다.
골든블루는 지난해부터 국내 주류회사로 처음으로 양조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장학 프로그램인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데 필요한 학비,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골든블루는 선발된 학생들이 위스키 본고장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해리엇와트 대학교 체계적인 학습관리 및 생활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을 통해 골든블루와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한국 양조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하고 양조 분야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욱 대표는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생들이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양조 노하우를 습득해 향후 우수한 한국 술을 개발하는 등 우리나라 주류산업을 발전시키고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양조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1기에 선발된 김빛나(만 30세), 김준민(만 26세)은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과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증류, 숙성, 병입 등 위스키의 모든 개발 과정을 한국에서 진행하는 진정한 '코리안 위스키' 개발에 힘쓰고 있다. 골든블루는 코리안 위스키 개발 프로젝트 시작점인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양조 인재를 육성하는 등 한국 주류산업 질적 성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