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관리소(소장 허만영)는 이용자 중심의 관리를 위해 18일부터 28일까지 '대전청사 발전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청사 발전 모니터단은 청사 조경·휴게 환경 개선, 에너지 관리·시설 개선, 구내식당·체육실 후생·복지 서비스 개선 등 청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대전청사에 근무하는 직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니터단은 다음달부터 내년 7월말까지 1년간 운영된다.
정부대전청사관리소는 모니터단의 성과를 검토하고 청사 발전에 노력한 구성원에게 문화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허만영 정부대전청사관리소장은 “수요자 입장에서 정부대전청사를 재조명하고 입주기관간 소통과 공감 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꾸밈없이 들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