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VR)게임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을 중국 칭다오 조이폴리스에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3월 롯데월드 VR 판타지아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 아키하바라, 중국 칭다오에 입점했다.
회사는 러시아, 이집트, 태국 등 해외 각지 게임 관계자들과 VR스퀘어 사업에 대한 세부 조율을 진행 중이다. 최정환 스코넥엔터 부사장은 “현재 10곳 이상 관계사와 모탈블리츠 등 VR스퀘어 설치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칭다오에 오픈한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은 VR용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모션센서 전용 장갑, 총기 컨트롤러, 경량화 된 백팩 PC을 합친 제품이다.
특정 공간에서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즐기는 체험형 VR건슈팅 게임이다. 고품질 그래픽과 최첨단 센서가 생동감과 실재감을 극대화 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