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5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선정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창호, 바닥재, 벽지 등 자사 5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아벽지 프레쉬는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에서, 수퍼세이브 창호와 PF단열재는 에너지 절감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합성목재 우젠퀵은 친환경성과 시공 편의성에서 호평 받았다고 LG하우시스는 설명했다. 특히 바닥재인 지아소리잠은 유해물질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평가 대상 중 가장 많은 소비자 득표를 기록한 제품에 주는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을 차지했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