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에서 'LG G6' 무상AS 2년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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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에서 진행하는 'LG G6 2년 약속'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이미지.

LG전자가 미국에서 LG G6 무상 사후서비스(AS)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렸다. 미국에서만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국내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현지시간(15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LG전자가 미국에서 LG G6 무상AS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LG G6 2년 약속'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서만 제공되며, 이동통신사와 공식 판매점에서 구입한 모든 제품은 LG 공식 웹 사이트에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품 구입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휴대전화 IMEI/MEID와 일련번호를 등록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국내에서는 'LG G6 2년 약속'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는다. 국내 LG G6 이용자의 무상AS 기간은 1년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미국 법인의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국내엔 적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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