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자사의 1인 방송 전문 채널 '다이아티비(DIA TV)' 구독자 수가 1억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콘텐츠 제작자 수는 1200팀, 월간 조회수는 14억건이다.
현재 다이아 티비는 △대도서관(게임) △데이브(엔터테인먼트) △밴쯔(푸드) △씬님(뷰티) △원밀리언(뮤직) △토이몬스터(키즈) △허팝(키즈) 등 구독자 수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톱 크리에이터 7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MCN 업계에서 전업 1인 창작자 또는 인지도가 높은 크리에이터로 평가받는 기준인 구독자 수 10만명 이상 파트너도 200개팀 이상이다.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에게 △전용 스튜디오 △동영상 제작 기법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다국어 자막 서비스 △광고 및 협찬 등을 지원한다.
올해 말까지 파트너 크리에이터 2000팀, 글로벌 시청자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1인 창작자 비중도 현재 25%대에서 3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