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모두투어, "P, Q, C의 조…" 매수-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11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P, Q, C의 조화는 이제 시작. 무조건 매수하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6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6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53,000원 대비 13.2%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5.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1분기부터 P와 Q의 성장 속에 강력한 비용(광고선전비, 기타 등) 통제로 6년간 잃어버렸던 산업 내 영업 레버리지가 시작되고 있고, 핵심 적자 자회사 자유투어의 빠른 턴어라운드로 ‘17년 영업이익은 382억원(+90% YoY)까지 증가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하지만, 모두투어의 시가총액은 5,200억원으로 하나투어(‘17년 예상 OP 400억원, 시가총액 1.0조원)와 비슷한 이익 규모에도 이유 없이 현저하게 저평가(혹은 컨센서스의 과소 추정)되어 있다. 연초 이후 주가가 45% 상승했지만, 그럼에도 ‘17년 예상 P/E 18.5배(vs. EPS 증가율 67%) 불과하다. 무조건 매수하자"라고 밝혔다.

한편 "특히, 사드 영향으로 4월 중국 송객수가 -60% 감소했지만, 황금 연휴로 유럽/남태평양/미주 등이 각각 +59%/+20%/+15% 성장하면서 2분기 패키지 ASP가 높은 한 자릿수의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높은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53,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33,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6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47,42360,0004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6.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511매수60,000
20170406매수53,000
20170207매수43,000
20161102매수40,000
20160802매수3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511하나금융투자매수60,000
20170511KB증권매수(유지)53,000
20170511유안타증권매수(유지)54,000
20170418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47,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