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향수 제작 클라스를 운영하는 센틀리에(Scentlier)가 '쏘빅 디퓨저'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좋은 향이 나는 베이스에 스틱을 꽂아 주변 공간에 퍼지게 하는 방향제다. 퍼퓸드 디퓨저(Perfumed Diffuser)라고 부른다. 새 제품은 네 가지 종류다. △레드 산청 퍼퓸드 디퓨저 △그레이프후르츠 소다 퍼퓸드 디퓨저 △블루밍 코튼 퍼퓸드 디퓨저 △화이트티앤타임 퍼퓸드 디퓨저다.
그레이프후르츠 소다는 자몽과 탄산수가 어우러진 상큼하면서 싱그러운 향을 품고 있다. 블루밍 코튼은 만개한 목화의 포근함과 깊이가 느껴지는 향이다. 화이트티앤타임은 부드럽고 은은한 백차(白茶)와 백리향으로 알려진 허브 타임이 맑고 신선한 향을 낸다.
레드 산청은 지리산 산청의 산딸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달콤하면서 상큼한 산딸기 향에 동백꽃향과 장미향을 더했다. 머스크향과 샌달우드 향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지난 2월 출시한 '레드 산청 오드뚜왈렛'은 한 달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향을 담은 병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45ml 컴팩트한 사이즈에 컬러풀한 패키지로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살렸다.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디퓨저 하나 구입 가격은 2만2000원이다. 세 가지를 선물세트로 구매할 경우 4만9000원에 살 수 있다. 디퓨저 용기(200ml)와 리필용 디퓨저 2개(400ml), 리드스틱 8개로 구성된 감사세트는 6만9000원이다.
유정연 센틀리에 본부장은 “디퓨저 4종은 달콤한 향, 상큼한 향, 포근한 향, 신선한 향 등 각기 다른 특색을 가져 다양한 공간에 활용 가능하다”며 “취향 문제로 향수 선물이 부담스럽다면 디퓨저가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