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와 언론 등에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하이웍스는 9만 5천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그룹웨어 시장의 주요 경쟁사인 KT 비즈메카(36,000여개), 더존비즈온(22,000여개), 메일나라(10,000여개), 다우오피스(486개)에 비해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웍스는 시장조사업체 랭키닷컴이 발표한 웹 애플리케이션개발/공급 분야 월간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 지난해 매출액이 2015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는 등 꾸준한 고객사 유치의 성과를 드러냈다.
하이웍스는 가비아가 개발한 통합업무솔루션으로 기업에 특화된 메일 서비스와 더불어 전자결재, 일정관리, 메신저 등의 무료 기능을 제공한다.
가비아 사업부 이정환 팀장은 “하이웍스는 초기 자본 투자나 구축 기간 소요 없이 월 비용 지불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객이 서버 관리를 비롯한 시스템 운영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시스템 전문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수요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웍스는 이상민을 모델로 한 CF 광고 온에어를 앞두고 있어 주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