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NAVER, "MaaS(Mobil…" 매수-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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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에서 31일 NAVER(035420)에 대해 "MaaS(Mobility as a Servi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80,000원을 내놓았다.

한화투자증권 김소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한화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3.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화투자증권에서 NAVER(035420)에 대해 "동사는 30일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자율주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IVI', 3차원 실내 정밀지도 로봇'M1' 등을 공개하며, 향후 공간과 이동에 대한 기술 방향성을 밝혔다. '공간'과 '이동'에 대한 생활환경지능 기술 연구에 집중하려는 네이버의 사업 전략은 'MaaS(Mobility as a Service)' 시대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에서 "아직 자율주행차 상용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사는 자동차 관련 기술개발을 강화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차량공유와 승차공유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미 동사는 로그인 된 플랫폼 내에서 지도, 네비게이션, 페이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카쉐어링 사업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IVI의 플랫폼은 외부 공개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판단된다. IVI 플랫폼 상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의 범위가 계속해서 확장된다면 동사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고, 향후에는 여러 제휴 업체들이 동사의 플랫폼을 두고 공통의 생태계 구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장이 변화할 수도 있을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한화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998,0001,100,0009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화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98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331매수980,000
20170320매수980,000
20170314매수(유지)980,000
20170131매수(유지)980,000
20170118매수(유지)98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331한화투자증권매수980,000
20170327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1,050,000
20170324신한금융투자매수1,050,000
20170322HMC투자증권매수1,0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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