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재단(이사장 윤재승)은 소프트웨어(SW)교육 컨퍼런스 'SEF(Software Edu Fest) 2017'을 4월 1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SW를 배우고 미래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싶은 대학생과 SW교육을 준비하는 교사, 학부모 등 SW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데니스 홍(로봇공학자, UCLA기계항공공학과 교수), 강태진(인사이너리 대표, 전 한글과컴퓨터 부사장), 와카미야 마사코(일본 81세 게임 앱 개발자)이 주요 연사로 발표한다.
오후 트랙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프트웨어 기술 △SW비전공자를 위한 가이드 △소프트웨어 교육 현장 이야기 △초·중등 학생이 소프트웨어 기초를 배우는 방법 등이 진행된다.
커넥트재단 담당자는 “SW교육에 대한 고민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나눔으로써 SW로 변화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F2017 진행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ef.connect.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