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 '디지털퍼스트'에 100억 원 투자... 전략적 제휴 체결

아이지에이웍스는 디지털퍼스트에 100억원을 투자하고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퍼스트는 올해 1월 설립된 글로벌 애드테크 미디어랩이다.

디지털퍼스트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데이터기반 미디어플래닝' '프로그래매틱 미디어바잉' '애드테크 솔루션을 활용한 퍼포먼스 최적화'가 강점이다. 커머스와 게임 등 국내외 글로벌 광고주 광고 캠페인을 다수 맡아 운영 중이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 데이터 추적부터 △광고주 캠페인 효율을 위한 DSP △DSP 효율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DMP △퍼블리셔를 위한 SSP까지 모바일광고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덕수 디지털퍼스트 대표는 “국내 광고회사가 해외시장에 진출해 성공을 거둔 사례는 아직 없다”며 “축적된 광고운영 노하우로 글로벌 디지털 광고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모바일과 글로벌을 지향하는 광고주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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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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