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넉달마다 상환기회 제공 ELS 모집

삼성증권은 상환주기를 4개월로 짧게 줄이고 원금손실조건(녹인 배리어)을 35% 수준으로 낮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27일까지 1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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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지수와 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투자 기간 중 세 지수가 모두 기준가의 35% 밑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총 16.11% 수익을 지급한다.

스텝다운 구조로 4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세 지수가 모두 95%(4·8개월), 92.5%(12·16개월), 90%(20·24개월), 85%(28개월), 80%(32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37%로 조기 상환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27일까지 모집하는 ELS에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레스토랑 이용권과 가입금액에 따라 경품을 지급하는 `슈퍼스타 ELS`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12명에게 추첨을 통해 W호텔 피자힐 이용권을 지급한다. 가입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바일 백화점상품권도 준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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