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강원도 행복도시 1위,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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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지속가능이 경쟁력이다

강원도 내 18개 기초지자체 가운데서 삼척시가 양구군과 공동으로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은 지자체로 나타났다. 한국CSR연구소가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KSRN)ㆍ현대리서치와 공동으로 강원도 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을 측정한 결과이다..

삼척시는 5개 부문 중 전반적으로 선전한 가운데 특별히 재정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삼척시의 재정 부문 점수는 178.85점으로 강원 도내 18개 시ㆍ군 중에서 최고점이다. 강원도 18개 기초지자체의 재정 부문 평균점수는 145.62점이다.

연구를 수행한 한국CSR연구소의 안치용소장은 “만일 어느 지자체가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환경적으로 안전하며, 후세를 배려하면서 동시에 사회적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조건을 창출하고 있다면 지속가능한 지자체로 평가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삼척시는 우수한 재정과 여성정책, 독거노인 복지 등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삼척 시민들의 자발적인 투표로 원전 유치에 대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삼척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주력함으로써 ‘청정에너지 도시 삼척’에 힘을 쏟고 있다. '주민참여 100인 위원회 회의’는 ‘행복한 도시 삼척’을 만드는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도시는 좋은 정책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삼척시가 보여주고 있다.


양문실 기자 (munsil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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