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2017년 기록물관리 전문요원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은 공공기관 기록연구직 임용을 위해 거쳐야 하는 첫 관문이다. 현재 696개 기관에 배치됐다. 앞으로 796개 기관에 추가 배치 수요가 있다.
국가기록원은 올해 10개 중앙행정기관 소속기관에서 근무할 20여 기록연구사를 채용해 각 기관에 배치한다. 자격시험 과목은 △필수(기록관리학개론, 전자기록관리론) △선택(기록평가선별론, 기록조직론, 기록보존정보서비스론 중 2개)으로 구성된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25일, 합격자 발표는 4월 12일 예정이다. 원서는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