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사기 예방 시스템으로 사기혐의자 3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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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상시감시시스템을 활용해 보험사기 혐의자 35명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5월부터 이 시스템으로 보험사기 가능성이 많은 고위험군을 관리해왔다.

금감원은 자동차 고의사고 상시감시대상자 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146명을 조사한 결과 보험사기 혐의자 35명을 찾았다. 이들이 고의사고로 받은 보험금은 15억원 상당이다.

단독으로 고의 사고를 낸 건수는 419건으로 전체 적발 건수의 89.1%를 차지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지인 관계로 고의 사고를 반복해 보험금을 수령한 사례도 10건이 있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추가로 허위·과다 입원환자와 허위·과다 입원 조장병원에 대해서도 모니터링과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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