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카카오페이지` 공식모델로 활동한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공식모델로 박보검을 선정하고 TV광고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준수한 외모와 선한 이미지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평가받는다.
카카오페이지 TV광고는 `이야기로 천만을 움직이다`는 컨셉트 아래 박보검이 일상 속에서 카카오페이지 작품을 만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보검이 카카오페이지에 담긴 이야기를 즐기다 밤을 새우는 `밤샌보검`, 카카오페이지 작품 속 캐릭터에 심취하는 `야망보검` 두 가지 종류로 제작됐다.
카카오페이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카카오 자회사 포도트리 류정혜 이사는 “다양한 장르 모바일 콘텐츠로 이용자 사랑을 받는 카카오페이지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연기 폭을 넓혀가는 박보검 이미지가 어울려 첫 공식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만화, 소설, 교양 등 2만5800여개(누적 기준)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