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 사이버 보안 강화`

엑시스커뮤니케이션(대표 레잇모리슨)이 네트워크 카메라에 사이버 보안 기능을 강화한다.

지난해 말 네트워크 카메라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대규모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발생하는 등 사이버 위협이 높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은 자사 네트워크 카메라에 접근제어와 전송보안 등 사이버 보안에 집중한다. 네트워크 카메라는 영상 감시에 쓰이는 보안 제품이다. 인터넷과 연결되고 기기 성능이 높아지면서 해커 먹잇감으로 떠올랐다. 보안을 위해 설치한 카메라가 오히려 사이버 보안 구멍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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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엑시스코리아 영업총괄디렉터가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카메라는 접속 비밀번호를 암호화해 저장한다. 해커는 공장에서 설정된 초기 ID와 비밀번호 사용해 네트워크 카메라를 해킹한다. 엑시스는 비밀번호를 암호화해 유출 피해를 막는다. 녹화된 영상을 전송할 때도 보안 기능을 넣었다. 네트워크 카메라가 녹화한 영상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보낼 때 중간에 가로챌 위험을 줄인다.

엑시스는 네트워크 카메라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면 신속히 패치하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김상준 엑시스코리아영업총괄디렉터는 “네트워크 카메라는 사물인터넷 기기로 사이버 보안 중요성이 높다”면서 “사이버 보안 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암호화 기술과 정보보안에 투자한다”고 말했다.

엑시스는 올해 영상보안 트렌드도 제시했다. 엑시스는 올해 4K 등 고화질 네트워크 카메라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4K는 단순히 카메라 센서 품질 향상 문제가 아니다. 4K 카메라로 촬영하더라도 모니터링 장비가 4K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으면 영상을 온전히 전송하고 저장할 수 없다. 최근 영상 압축 기술 발전으로 4K 보편화 환경이 마련됐다.

딥 러닝(Deep Learning) 도입으로 스마트한 영상 분석 시대가 열린다. 네트워크 카메라가 수집한 영상을 기반으로 예상되는 동작을 학습하고 해당 행동 패턴을 공유한다.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영상 보안 시스템이 관리자에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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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보안카메라와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이 결합한다. 올해는 보안 카메라가 지능형 도어 스테이션, 인터콤, 네트워크 스피커와 결합해 물리적 출입통제, 긴급상황 관리까지 돕는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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