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에서 26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2017년은 이마트를 매수해야 하는 시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70,000원으로 내놓았다.
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유진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에서 '매수(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7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진투자증권에서 이마트(139480)에 대해 "내실화 작업에 따른 할인점 사업부문 이익 증가, 이마트몰 총매출액 고성장에 따른 영업적자폭 축소, 트레이더스 점포수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기여도 확대가 기대되는 2017년은 이마트를 매수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에서 "4Q16 어닝서프라이즈의 배경은 할인점 채널 내 시장지배력 확대에 따른 기존점 성장 지속, 이마트몰 및 위드미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적자폭 축소가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영업 외 측면에서도 특별한 일회성 이슈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2017년 할인점 신규출점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공격적인 점포수 확장 보다는 PB제품인 PEACOCK(피코크), 일렉트로마트(체험형 가전매장) 등 소비자 방문유인 제공을 통한 기존 할인점 내실화 작업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할인점 기존점 성장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신규 출점 없이도 향후 이익증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중립(유지)
목표주가
229,684
270,000
17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진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7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7.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7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중립(유지)'에 목표주가 1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70126
매수(유지)
270,000
20170123
매수(유지)
270,000
20170117
BUY(신규)
2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70126
유진투자증권
매수(유지)
270,000
20170126
미래에셋대우
매수
240,000
20170125
신영증권
매수
260,000
20170120
KB증권
매수(유지)
2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