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과 증강현실(AR)이 만나 환자 눈 건강을 지킨다.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비즈니스 저널은 24일(현지시간) 증강현실 업체 매직리프가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출원(신청)한 `광학 처방 결정을 위한 보조 및 가상현실 시스템` 특허(공개번호 US20170000329)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특허는 안과 의료기술과 증강현실을 접목해 색맹, 망막 이상, 시력 저하 등 다양한 눈 질환을 진단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환자를 치료하는 기술이다.

특허명세서에 나온 기기 외형은 여타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와 유사하다. 기기에는 센서가 부착돼 사용자의 생리적 지표를 감지한다. 센서가 인식한 이미지는 전기회로 처리 분석을 통해 눈 건강 상태와 이상 징후를 파악한다. 환자 시력을 교정하거나 개선할 수 있도록 적절한 굴절률을 결정하기도 한다. 명세서는 증강현실을 통해 안과에서 사용하는 검안기나 굴절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여러 기능을 통해 환자에게 필요한 안과 처방을 내리는 것이 가능하다.

안과 장비는 대개 고가인 데다 부피가 커 휴대성이 낮다. 또 일반적으로 환자는 진단이나 치료를 위해 병원을 꼭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이 특허가 상용화되면 많은 환자가 이러한 수고를 덜 전망이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유권 IP노믹스 기자 ykn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