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는 지난해 매출 1531억원,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3%, 영업이익은 11.8%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스마트폰 업계 영향으로 중국 매출이 증가했고, 구미3호기 신규 라인 가동에 따른 증설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SKC코오롱PI는 연구개발 투자를 늘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장용,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등 전방 산업계 신규 요구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